코드스테이츠(6)
-
[코드스테이츠 PMB 13기]W2D4_사이렌 오더? 야! 나두(할 수 있어) - 미리 주문하고 바로 픽업하는 패스오더
사이렌 오더? 야! 나두(할 수 있어) 오늘은 스타벅스에는 사이렌 오더가 있듯이, 스타벅스 이외의 카페에서 미리 주문하고 바로 픽업할 수 있는 '패스오더' 서비스를 선택했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기능을 정말 많이 이용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써 3-4년 전에 소규모 카페용으로 사이렌 오더 서비스에 대해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러다 어느 날, 직장인 시절에 1층 어떤 카페에서 '패스오더 커피 900원' 이벤트를 발견한 거다. 그렇게 난 패스오더 이용자가 되었다. 패스오더의 시작은 소규모 카페 사장님들이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가 좋은 것은 알지만, 막상 도입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목적을 갖고 탄생한 기업이다. 자영업자들은 다른 단말기 없이 패스 오더 시스템으로만 주문을 받을 수 있어 인건비를 줄일 수 있..
2022.07.08 -
[코드스테이츠 PMB 13기] TMAP의 PM이 되어 고객 인터뷰 도전
내 주변에서 운전하는 사람들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제외하면, 모두가 다 티맵을 이용한다. 그래서 도대체 왜 다들 그 많은 내비게이션 중에 티맵을 이용하는지, 궁금증이 생겨 '내가 티맵의 문제점을 찾겠어!'라는 심정으로 티맵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인터뷰 질문지 작성 위에 미리 작성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티맵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 동거인에게 사용자 인터뷰를 해봤다. 인터뷰 진행 내용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 추가 질문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 아쉬웠던 질문 1. 인사말과 인터뷰 목적 ㅇㅇㅇ님, 안녕하세요. t맵에서 근무 중인 PM 김해리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인터뷰에서는 ㅇㅇㅇ님이 전반적으로 t맵을 어떻게 이용하시는지,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부분이 있..
2022.07.07 -
[코드스테이츠 PMB 13기]당신 곁에 랜선 사수 '퍼블리(Publy)' - JTBD 관점에서 분석하기
퍼블리가 뭐야? 퍼블리의 주요 서비스는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을 메인 타겟으로 하여 현직 실무자, 작가, 전문가 등이 작성항 다양한 토픽의 콘텐츠와 다양한 템플릿을 공유받을 수 있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이다. 퍼블리가 제공하는 토픽에는 '일잘러의 업무 스킬', '마케팅', '요즘 뜨는 브랜드', '이직/취업/커리어', '서비스 기획/IT', '커뮤니케이션/관계' 등 총 11개 토픽을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당신 곁의 랜선사수"와 같이 온라인 사수의 역할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JTBD가 뭐야? JTBD(Jobs To Be Done)란 특정 상황에서 고객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집중한 고객의 '문제 접근 방법'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과업(Job)을 수행하고 얻어내기 위해 제품(..
2022.07.05 -
[코드스테이츠 PMB13] W1 회고
벌써 pmb 1주 차가 끝났다!!! 이 감정을 잊기 전에 회고를 작성하면서 이번 주를 돌아보려 한다. 회고 작성하기 전에 구글 포토에서 예전에 저장해 놓은 짤 찾으려고 삼십 분을 사용했다. 으이그 바보... ^^ 네이버에 검색하니깐 블로그 오만 개쯤 나오던데 ~ 근데 문제는 무도 짤이 웃겨서 보다 보니깐 삼십 분이 흘러있네.. 그럼, 빠르게 간략하게! 하지만 자세하게 이번 주 회고와 배운 내용을 정리해봤다. 1. KPT 회고 1. Keep: 긍정적인 요소 과제를 밀리지 않고, 100퍼센트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떻게든 재 시간에 해낸 점 적응 중인 부트캠프가 어렵고 또 어렵지만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점 독후감을 작성하는 북클럽에 가입한 점 2. Problem: 부정적인 요소 아티클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2022.07.01 -
[코드스테이츠 pmb 13기] W1D3_돈을 잃어도 또 참여하고 싶은 앱 '챌린저스'의 제품 전략
한참 미라클 모닝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그 시절에 나는 출근 전 한 시간 동안 책을 읽겠다는 목표를 세운 적이 있다. 그때 챌린저스를 통해 만원을 내고 미라클 모닝 챌린지에 참여했었다. 결과는 10일 중에 3일만 성공했고 (제대로 성공한 건 단 하루...) 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미라클 모닝 챌린지는 실패했지만, 나는 요즘에도 가끔씩 챌린지를 훑어보곤 한다. 이렇게 돈을 잃어도 또 자기 계발을 위해 돈을 걸고 참여하고 싶은 앱, '챌린저스'를 분석하려고 한다. 과제) 내가 관심 갖고 사용하는 제품의 when, where, why, how, what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해당 제품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1. Why : 왜 이 제품이 만들어졌는가 (제품의 존재 이유) 챌린저스는 최혁준 대..
2022.06.29 -
[코드스테이츠 pmb 13기] W1D2 뉴닉 PD Life Cycle 분석
집에 티비가 없어서 뉴스를 보지 않고, 내가 관심이 가는 기사들만 보곤 한다. 이렇게 되면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 내가 보고 싶은 기사들만 보기 때문에 생각보다 세상 돌아가는 사정들을 잘 모를 때가 많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재작년에 '뉴닉'을 알게 되어 현재까지 2년 가까이 구독 중이다. 뉴닉은 친구와 대화하듯 쉽게 정리해놓은 뉴스를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이메일로 보내주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이다. 넘쳐나는 기사 중에 누군가 정리해 놓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뉴스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고, 덕분에 유식해지는 기분도 들었다. 평일의 아침을 뉴닉으로 시작한 지 어언 2년, 내가 가장 오래 구독한 서비스인 뉴닉의 PD Life Cycle을 분석해보려 한다. PD Life Cycle(제품 개발..
2022.06.28